728x90
뜨거운 여름 햇살은
다육이들에게 보약같은
역할을 할거라 생각했다.ㅠ
안방창가에 놓아둔 세개의
홍옥화분과 몇개의 상태가
안좋은 다육이 화분을
분갈이 했다.

홍옥 대신 염좌 두개
수연
레드베리
멘도사
새로 심어주었다.

거실 베란다 창가에 있는 아이들
햇빛이 좋은 오전에
이곳으로 옮겨준다.


햇빛을 적당히 보고 자란
아이들은 튼실하게 여름을
보내고 있다.

청옥 아가들이 따글따글
자라고 있는 모습
떨어진 잎장이 새로운
가족을 열심히 만들고 있다. ㅎ


작은 것들이지만 벌써
몇 해를 지난 아이들이다.
짱짱한 잎을 유지하고 있다.

작지만 묵은둥이로
잘 버터주고 있는 모습

천원의 라울을 모아심은것
일년이 지난 모습이다.
뜨거운 여름을지나느라
무른 잎장은 떼내고
잘크고 있는지 초록의
단단한 잎장이 신기하다.

새로들인 불로초
이름답게 오래도록 함께
했으면 좋겠다. ㅎㅎ
사용하지 않는 머그컵에다
심어주었디.

다육이를 잘키워 보고 싶은
마음 굴뚝같지만 아직은
초보주인장 이기에
큰다육보다 쪼끄만다육이들을
데려온다.
실패해도 괜찮은 아이들로 ㅠㅠ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