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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살이

라벤더키우기 (아파트에서 라벤더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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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키우면서 꽃을 보기위한 식물은
거의 실패했던거 같다.
생기를 불러주는 초록이들이 좋아
열심히 사다 키우기를 반복했다.
율마
뱅갈고무나무
고사리
다육식물…
이런 식물은 무난히 자라주었다.
하지만 꽃으로 포인트를 주고 싶은
식집사에게 번번히 실망을 안겨주었다.
작년 봄 꽃집에 두둥 라벤더를 본 순간
내가 가장 좋아하는 라벤더를 당장 데려왔다.

초록초록하던 베란다에 홍일점으로 자리잡은 라벤더
여름내 꽃을 보여주었다.
물만 열심히 주고 꽃이 지면
꽃대를 잘라주고 나름 애지중지 날마다
제일 먼저 달려가 살펴주었다.

가을에 들어서는 9월의 라벤더모습
꽃은 더이상 보여주지 않지만
처음 키우는 주인은 흙이 조금만 말라도
물을 듬뿍주고 가장 좋은자리인
창가에 두었다.
바람이 가장 잘 통하고 햇빛을 아침부터
오후까지 받을수 있게 두었다.
겨울이 되는동안 이상태로 쭉 …….

25년 1월의 라벤더모습
키는 자라고 있지만 이게 제대로 자라고 있는지
잘모르겠기에 ㅠㅠ
겉흙이 마르기 전에 부지런히 물을 주고
관심집중해서  쳐다보기만 하는 상태이다.
겨울이지만 따뜻한 햇빛이 들 때 창문도
열어주고 나름 정성을 다했는데 ㅠㅠ

2월의 라벤더 모습
줄기가 마르고 잎도 노랗게 변하는 상태이다.
모르면 겁이 없다고 줄기를 잘랐다.
나름 새로 심어볼까해서 과감하게 자른
라벤더를 목질화된 부분을 기준으로
잎을 정리하고 새로 심어 보려한다.

뿌리가 화분 밑에까지 자란 상태였다.
뿌리가 엄청 잘 자라는 아이인가 보다.
화분을 들어 뿌리가 보이면 분갈이를 해 주어야
할 라벤더인 듯 하다.
따로 물 꽂이를 하지 않고 흙을 채우고
줄기를 심었다.
물을 주고 지켜보려 한다.
처음 키우는 아이라 실패해도 지난 일년동안
행복했기에 만족해하며 ……

봄이 다가오기에 라벤더 화분를 두 개 들였다.
플라스틱에 심긴 라벤더모습.
상태가 너무 싱싱해서 힐링이 저절로
되는듯 마구 설레인다 ㅎㅎㅎ

토분에다 심어주고 물을 준 라벤더
봄의 기운을 듬뿍 주는 모습에 새로운
기대를 품게 만드는 아이인듯 하다.
잘 적응해서 꽃을 보여주면 너무
좋을 듯 ㅎㅎ

기존에  있던 라벤더화분
이 아이도 새로운 뿌리를 내리고 꽃을
볼 수 있다면 …
포기하지 말고 기다려 주기로 ㅠㅠ

몇 년전 여행에서 처음 본 라벤더꽃밭
오랫동안 생생하게 전해오는것 보면
라벤더는 감동이다.
이젠 쉽게 아파트에서도 키울 수 있기에
행복하다.
올 한해도 라벤더를 키우며 부지런히
움직이며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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