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냥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6월 베란다 이야기 햇살이 뜨거운 계절이 온 것 같다. 우리집 베란다 아이들도 높아져 가는 온도 따라 키가 자라고 잎이 진초록으로 더해지고 있다. ㅎㅎ 라울이랑 청옥 그리고 리틀장미 쨍한 햇빛과 바람에 짱짱해지는 중 ㅡㅡㅡ 창가에 둔 홍옥은 분홍색을 머금고 예쁘게 물들어 가고 있다. 벽어연은 잎이 통통하게 익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여름을 향해 가는 햇살이 영양분인건 분명한 모양이다. 꽃기린 모습 잎도 무성해지고 꽃대가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오래된 묵은둥이지만 키를 낮게 만들어 주었다. 오래된 공작선인장 키큰 선인장에서 옆 줄기를 잘라 얻어왔다. 화분에 빼곡히 심어주고 새로운 순이 나오면 잘라서 심어주었더니 무성하다. 천냥금 만냥금도 부지런히 잎을 내고 꽃을 피우고 있다. 꽃이 떨어지면 빨간 열매가 되기위한 초록열매가 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