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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기쉬운다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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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화분 (라울.제라늄.율마.꽃기린) 몇년간 따뜻한 겨울을 보낸 식물들ㅡ 아파트베란다에서 보내기도 하지만 이곳은 눈도 내리지않고 추위가 그렇게 심하지 않은곳이다. 근데 이번 겨울은 장난이 아니다. 햇빛이 비치는 낮에도 창문을 열기가 엄두가 나지않는다. 이번 10월에 구입해 심은 라울 키우기도 까다롭지 않고 잎들이 귀여워 키우기 시작했다. 가을햇살에 잘 적응해나가고 있는 모습 ㅎㅎ 가을내내 아기 잎들이 자란 지금의 라울모습 겨울 햇살도 라울의 잎을 키우는 것 같다. 튼실한 잎들이 든든해 보인다. 또다른 라울화분 가을에 보여주던 모습보다 훨씬 잎들을 키우고 풍성한 라울이다. 다육이들을 키우면서 라울이 실패할 확률이 적은것 같다. 예민하지도 않고 일정한주기로 물만 주면 잘크는듯 하다. 얘들은 한달에 한번 물을 뜸뿍 준다. 사시사철 꽃을 보여주는 ..
다육이키우기 (인터넷으로 구입한 다육) 다육이를 키우면서 직접 다육농장을 가거나 화분집을 방문해서 데려오는것이 이제껏 일상이었다. 더운날씨탓에 인터넷으로 구입하기로 마음먹고 주문했다. 다육이들이 오기전 기다리는 마음 ㅡ 설레임이 가득한 마음이 좋다. 중간 사이즈의 라울이다. 싱싱한 라울의 모습에 감동가득 ㅎ 다른 화분으로 옮기지 않아도 될듯 그냥 일주일후 물만 주면될것 같다. 일주일 기다리지 못하고 오일째 물을 듬뿍 주고 난후 싱싱한 라울의 자태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라탐이다. 처음 키워보는 아이다. 중간 크기로 주문했다. 잎끝이 곱게 물든 자태가 너무나 곱다. 블루미니마 작은 컵 화분에 딱이다. 여름동안 물러진 다육이들을 정리하고 새로운 아이들을 들인 주인장의 마음이 바쁘다. ㅎ 리즈아가 쪼그만한 몸집에 딱인 집이다. 이번에 들인 다육이..
라울키우기 라울번식 수많은 다육이 중에서 가격도 착하고 꽃송이를 만들어가는 잎들이 예쁜 라울에 빠진지 일년이 된것 같다. 세개의 작은 포트에 심긴 아이들을 사 모아심은지 일년이 지난 지금의 라울이다. 키가 보기싫게 자라지도 않고 옆으로 짱짱하게 자라고 있어 뿌듯하다. 자리를 잡고 안정된 모습이다. 오전에만 들어오는 햇빛을 마중하러 매일아침 창가에 내어놓는다. 오후에 다시 제자리로 들이는 수고가 아깝지 않게 잘자라주고 있는 라울이 기특하다. 올봄에 들인 라울이다. 세개의 포트에 심긴 얘기들을 모아 심었다. 안방베란다 햇빛이 들어오는 선반에 두었더니 이 모양이다. 창가에 둔 라울보다 햇빛량이 적었나 보다. 키가 훌쩍자란 예쁘지않은 라울 을 손볼려고 한다. 과감히 길게 자란 줄기를 잘라주었다. 나름 짱짱하게 자리한 아이들을 놔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