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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살이

구피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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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쭉한 직사각형 어항이다.
구피키우고 세번의 이사로
지금의 어항으로 키우고있는
모습이다.

  아무것도 알지못한채
구피어항을 장만하고 갈색의
일반구피를 키우기시작했다.
산소기도 없이 물풀 몇포기
심어주고 먹이주고 청소만
열심히 해주었다. ㅠㅠ

나름 신경도 쓰고 청소도
열심히 해주었는데
구피들은 자꾸 죽어나가기만
했다.
결국엔 한두마리만 남을때도
있었다.

구피어항을 치울까 생각도
들었지만 다행히 물풀들이
잘자라고 있었기에  ㅡ
물풀이  잘자라도록 형광등은
달아주었다.
겨울이면 잘자라던 구피들이
하나둘 죽어버려도
가습기 역할이라도 하리라
믿으며 유지했었다.  ㅠ

어항이  너무  큰것같아
가로가 70 이 되는 큰어항이었다.
아담한 어항으로 옮기고
구피이지만  플래티란
이름을한  빨간플래티를
몇마리 입주시켰다.

네마리를 두었는데
지금의 얘네들을 무한정
낳기 시작했다. ㅎㅎ
이  어항에는  겨울에도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수
있도록 히터를 넣어줬다.

다시  조금 큰 어항으로
이사한  세번째 구피어항이다.
이제껏  산소기없이 키웠는데
산소기도 넣어주었다.

노랑색 플래티
검정색  회색플래티도
한쌍씩 넣어주었는데
빨간플래티숫자에  압도당해서
인지 영 번식을 하지못하는 상황ㅡ
아주  가끔씩  검은 플래티새끼를
한마리씩  보여준다. ㅎ
또 다시 겨울이  오고있다.
이젠 물온도도 항상 일정하고
산소기도  있어 더이상
가습기 역할만이라도 하리란
마음아픈 일은 없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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