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키우기 (11)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란다화분 (라울.제라늄.율마.꽃기린) 몇년간 따뜻한 겨울을 보낸 식물들ㅡ 아파트베란다에서 보내기도 하지만 이곳은 눈도 내리지않고 추위가 그렇게 심하지 않은곳이다. 근데 이번 겨울은 장난이 아니다. 햇빛이 비치는 낮에도 창문을 열기가 엄두가 나지않는다. 이번 10월에 구입해 심은 라울 키우기도 까다롭지 않고 잎들이 귀여워 키우기 시작했다. 가을햇살에 잘 적응해나가고 있는 모습 ㅎㅎ 가을내내 아기 잎들이 자란 지금의 라울모습 겨울 햇살도 라울의 잎을 키우는 것 같다. 튼실한 잎들이 든든해 보인다. 또다른 라울화분 가을에 보여주던 모습보다 훨씬 잎들을 키우고 풍성한 라울이다. 다육이들을 키우면서 라울이 실패할 확률이 적은것 같다. 예민하지도 않고 일정한주기로 물만 주면 잘크는듯 하다. 얘들은 한달에 한번 물을 뜸뿍 준다. 사시사철 꽃을 보여주는 .. 다육이키우기 (인터넷으로 구입한 다육) 다육이를 키우면서 직접 다육농장을 가거나 화분집을 방문해서 데려오는것이 이제껏 일상이었다. 더운날씨탓에 인터넷으로 구입하기로 마음먹고 주문했다. 다육이들이 오기전 기다리는 마음 ㅡ 설레임이 가득한 마음이 좋다. 중간 사이즈의 라울이다. 싱싱한 라울의 모습에 감동가득 ㅎ 다른 화분으로 옮기지 않아도 될듯 그냥 일주일후 물만 주면될것 같다. 일주일 기다리지 못하고 오일째 물을 듬뿍 주고 난후 싱싱한 라울의 자태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라탐이다. 처음 키워보는 아이다. 중간 크기로 주문했다. 잎끝이 곱게 물든 자태가 너무나 곱다. 블루미니마 작은 컵 화분에 딱이다. 여름동안 물러진 다육이들을 정리하고 새로운 아이들을 들인 주인장의 마음이 바쁘다. ㅎ 리즈아가 쪼그만한 몸집에 딱인 집이다. 이번에 들인 다육이.. 라울키우기 라울번식 수많은 다육이 중에서 가격도 착하고 꽃송이를 만들어가는 잎들이 예쁜 라울에 빠진지 일년이 된것 같다. 세개의 작은 포트에 심긴 아이들을 사 모아심은지 일년이 지난 지금의 라울이다. 키가 보기싫게 자라지도 않고 옆으로 짱짱하게 자라고 있어 뿌듯하다. 자리를 잡고 안정된 모습이다. 오전에만 들어오는 햇빛을 마중하러 매일아침 창가에 내어놓는다. 오후에 다시 제자리로 들이는 수고가 아깝지 않게 잘자라주고 있는 라울이 기특하다. 올봄에 들인 라울이다. 세개의 포트에 심긴 얘기들을 모아 심었다. 안방베란다 햇빛이 들어오는 선반에 두었더니 이 모양이다. 창가에 둔 라울보다 햇빛량이 적었나 보다. 키가 훌쩍자란 예쁘지않은 라울 을 손볼려고 한다. 과감히 길게 자란 줄기를 잘라주었다. 나름 짱짱하게 자리한 아이들을 놔두.. 다육이키우기 ㅡ 불로초 살아나다 지난 겨울을 지나는중 다육이지만 잎이 두껍지 않은 불로초가 어느순간 갈색잎으로 변해 버린걸 발견하고 속상해서 그냥 두었다. ㅠㅠ 머그컵에 심어둔 불로초 일년을 버티지 못한것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 물도 줄 필요가 없어 그냥 방치했다. 조금씩 따뜻해지는 2월 어느날 쪼끄만 새싹이 보이기 시작했다. 알뿌리 식물처럼 추운날 잎을 거두고 봄이면 새로 잎을 보여주는건가 보다. 죽은줄 알았던 불로초가 다시 생명을 보여주어 엄청 감동이다. ㅎㅎ 다시 몇 주가 지난 모습 물도 조금 주었다. 이곳 저곳에서 작은 아이들이 기지개를 켜고 잎을 내밀고 있다. 먼저 나온 아이들이 줄기를 만들고 있는 모습이다. 살아있는 생명의 놀라운 자생력에 신기함마저 든다. 3월 중순의 모습이다. 잎이 둥글어지고 조금씩 가지를 올리고 있는 모.. 12월의 베란다 다육이 비가 그치고 바람이 불더니 이제 바람이 겨울바람이다. 바람이 차다. 베란다에서 겨울을 보내야 하는 다육이들이다. 매월 말일을 다육이 물주는 날 로 정해두고 있다. 말일날 키우고 있는 다육이들을 모두 바닥에 내려 물을 듬뿍준다 물을 주고 한두시간 그냥 바닥에 둔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간다. 천대전송 작은 화분에서 많이 자란 모습이다. 가을에서 겨울로 들어서면서 단풍색으로 물들어진 모습 가을에 심어준 라울화분 햇살아래 잘 적응하고 있는듯 하다. 물러진 잎이 없이 튼실한 잎들이 짱짱하다. 호야 ㅡ 다육이 종류처럼 물을 좋아하지 않는듯해서 한달에 한번 주고있다. 라울이라고 알고 키웠는데 잎이 리틀장미처럼 자라고 있다. ㅋㅋ 튼실한 잎장이 예쁜아이다. 레드베리 ㅡ 내년엔 더 예쁘게 물들겠지 작은 아이로 심었는데 .. 겨울준비 베란다 우리집 봄 여름베란다 모습 이사오고 처음 맞이하는 가을 겨울베란다 ㅡ 동향인 베란다 오전에 일찍 햇빛이 들어오고 오후엔 햇빛이 넘어가는 베란다이다. 창가에 둔 다육이들을 들여놓아야 하기에 ㆍㆍㆍ 4단 선반을 구입했다. 기존 2단 선반을 빼고 실용성을 생각해 들인 선반에 다육이들이 자리잡았다. 처음부터 이렇게 해야하는데 시행착오끝에 정돈도 햇빛도 만족감이 가득이다. ㅎㅎ 율마들을 창가자리로 놓고 싶지만 작은베란다라 복불복으로 자리했다. 한번씩 자리 이동 해주어야 겠다. 오전 햇빛따라 잎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싱그럽다. 다행인건 오전 햇살이 율마들을 자라게 하는것 같다. 왼쪽선반에 자리한 고사리와 작은 다육이들 낮엔 창문을 열어두고 밤이면 닫아주는 요즘 아직까진 고사리들도 잘 적응하고 있는듯하다. 여름엔 이.. 다육이 라울키우기 다육이를 키우면서 잘키우고 싶고 꼭 키우고 싶은 아이라면 라울이다. 잘 자란 대품라울로 들이는거 보다 직접 만들어 보기로 마음먹고 3000원 라울 네개를 샀다. 작지만 튼실하고 잎이 짱짱하다. 네개의 작은 라울을 한꺼번에 합식하려고 적당한 화분을 준비하고 ㅎ 딱 맞게 네개의 라울들이 가득한 라울화분 높이가 적당하고 라울은 빡빡하게 심어야 예쁘다고 한다. 줄기가 오래될수록 목질화가 되고 잎이 작아진다고 한다. 기존에 심어준 우리집라울화분 작은아이들이라 성장이 느리다.ㅠㅠ 여름을 지나면서 무른잎장을 떼어내주고 남은 아이들이다. 이 아이들도 느리지만 조금씩 자라고 있는 듯 ㅡ 낮엔 햇살을 찾아 창가에 두고 밤엔 거실 선인장화분대에 들여 놓는다. 가을햇빛이 라울에게는 더욱 고마운존재다. 햇빛을 많이 보여주면 잎.. 다육이키우기 뜨거운 여름 햇살은 다육이들에게 보약같은 역할을 할거라 생각했다.ㅠ 안방창가에 놓아둔 세개의 홍옥화분과 몇개의 상태가 안좋은 다육이 화분을 분갈이 했다. 홍옥 대신 염좌 두개 수연 레드베리 멘도사 새로 심어주었다. 거실 베란다 창가에 있는 아이들 햇빛이 좋은 오전에 이곳으로 옮겨준다. 햇빛을 적당히 보고 자란 아이들은 튼실하게 여름을 보내고 있다. 청옥 아가들이 따글따글 자라고 있는 모습 떨어진 잎장이 새로운 가족을 열심히 만들고 있다. ㅎ 작은 것들이지만 벌써 몇 해를 지난 아이들이다. 짱짱한 잎을 유지하고 있다. 작지만 묵은둥이로 잘 버터주고 있는 모습 천원의 라울을 모아심은것 일년이 지난 모습이다. 뜨거운 여름을지나느라 무른 잎장은 떼내고 잘크고 있는지 초록의 단단한 잎장이 신기하다. 새로들인 불로.. 다육이선반 . 다육이 물주기 다육이를 정말 튼실하게 키우고 싶었는데 환경이 따라주지 않는다. ㅠㅠ 하루종일 햇살이 비추는 남향 베란다에서 잘적응 했었는데 ㅡ 햇살이 부족한 동향이라 또 확장형베란다이기에 ㅠㅠ 유일하게 빛이 많이들어오고 창문을 겨울이 오기전까지 열어 놓을수 있는 안방베란다 먼저 자리한 율마들 때문에 벽선반을 설치했다. 문제는 오월엔 선반쪽에 햇살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 ㅠ 이건 다른 용도로 쓰기로 하고 다육이들을 햇살이 가장좋은 창문가로 이사하기로 했다. 2단 선반을 창문가장자리로 두었다. 다육이 열혈엄마 인줄 ㅋㅋ 그냥 두기엔 이제껏 같이 한 시간이 아까워서 최대한 해봐야지 ㅋㅋ 마침 물주어야 할 시기라서 화장실에 모두 모아 시원하게 물 주고 난 모습 이런 노동을 하면서 짜증나지 않고 즐기는 모습은 다육이에 빠진 환.. 다육이 구경 여름을 맞이하는 날씨에 마음껏 햇살을 맞고 있는 다육이들 ㅎㅎ 슬픈건 얘네들이 우리집얘들이 아니라는거 ㅠㅠ 지인이 주말동안 지낼 집 마당에 펼쳐진 다육이다. 마당데크에 선반을 짜서 공간마다 다육이들을 키우고 있는모습 ㅡㅡ 주인장의 부지런한 모습이 선하다. 작은 다육이 하나하나 들어보다 보면 저절로 힐링이 될것같다. 아파트에 살면서 다육이들을 키운다는것이 조금은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그나마 넓은 베란다에 하루종일 햇살이 드는 곳에서는 다육이에게 좋은 환경이었다. 지금 집은 확장형거실이라 안방에 있는 작은 베란다가 다육이들의 집이다. 동향에 가까운 베란다 ㅠㅠ 하루중 절반만 햇살이 들어온다. 짱짱하던 다육이들이 걱정이다. 넓은 마당에서 마음껏 햇살을 받는 지인집의 다육이들이 너무 부러웠고 우리집 다육이들에게.. 이전 1 2 다음